11월 17일 세계여자테니스연맹(WTA)은 올 한 해 투어대회 각 부문 기록들을 발표했다.

 

올 한 해 최다 우승자는 6회 우승을 차지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공동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3회 우승을 한 아그니에스츠카야 라드반스카(폴란드)와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금왕은 총 514만 5943달러(약 58억원)를 챙긴 크비토바가 1위에 올랐고 406만 5581달러(약 46억원)를 획득한 워즈니아키가 2위에 올랐다.  

 

코트 구분없이 본선에서 최다 승리를 거둔 선수는 63승을 기록한 워즈니아키이고 마리온 바톨리(프랑스)가 58승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코트 구분없이 본선에서 최다 승률을 기록한 선수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로 총 25경기에서 22승을 거두며 승률 88%를 기록했고 크비토바가 총 67경기 중 63승 승률 83.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본선에서 최다경기를 한 선수는 총 83경기를 한 바톨리로 성적은 58승 25패이고 2위는 총 80경기를 한 워즈니아키가 차지했다. 워즈니아키의 성적은 63승 17패이다.

 

시즌 최다 서브에이스 부분에서는 총 270개를 기록한 바톨리가 1위에 올랐고 260개의 자밀라 가느도소바(호주)가 2위에 올랐다.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부문에서는 아에곤클래식 1회전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를 상대로 20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나오미 브로디(영국)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BNP파리바오픈 1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바로이스(독일)를 상대로 18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루시 사파로바(체코)가 차지했다.

 

이 밖에 다른 부문 기록은 다음과 같다.

 

1위 세레나 윌리엄스(8개, 200/25)

2위 루시 히라데카(6.6개, 237/36)

3위 로베카 마리노(6.5개, 214/33)

4위 미카엘라 크라지체크(6.1개, 91/15)

 

1위 페트라 크비토바(13승)

공동2위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 사만다 스토서(9승)

 

공동1위 페트라 크비토바, 사만다 스토서(7승)

3위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9승)

 

1위 4시간 44분(호주오픈 16강: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 def. 스베틀라나 쿠즈넷소바 6-4 1-6 16-14)

2위 3시간 42분(시티오픈 8강:타밀라 파첵 def.스테파니 두비오스 5-7 6-4 7-6(2))

3위 3시간 41분(윔블던 32강: 타밀라 파첵 def.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 3-6 6-4 11-9)

 

공동1위(12연승) 킴 클리스터스, 페트라 크비토바, 세레나 윌리엄스

 

최연소 아나스타시아 파블류첸코바(19년 8개월 3일의 나이로 몬테레이오픈에서 우승)

최고령 그레타 아른(31년 8개월 21의 나이로 ASB클래식에서 우승)

*파블류첸코바는 2011년 WTA투어 우승자 중 유일한 10대다.

 

1위 크베타 페스츠케-카타리나 스레보트닉(6회)

공동2위 리에젤 허버-리사 레이몬드, 이베타 베네소바-바보라 자흐라보바 스트라이코바(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