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이덕희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3그룹)와 부산오픈(남자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이 서울 장충코트와 부산 금정코트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물론 지난주부터 제주에서 제주국제주니어대회(5그룹)가 예예선을 거쳐 본선에 돌입했다.
부산오픈에는 전웅선 안재성(한솔) 임규태(삼성)가 본선 자동진출해 상위 입상을 노린다.
24명의 본선 자동출전 선수 중 지난해 단식 우승자 왕예추(153위, 대만), 2004년 우승자 류옌순(114위, 대만)등이 있고, 기대주 정석영(다대중 3년)이 와일드 카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와신상담 끝에 몸을 만들어온 고양시청의 김영준은 800위대 랭킹으로 본선 진출과 이름값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권오희(경산시청) 남현우(한솔) 등이 예선에 출전한다.
20일부터는 인천부터 시작된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가 줄줄이 3개가 열려 투어 무대로 진입하려는 유망주들을 직접 확인할 기회다.
인천챌린저 출전선수를 살펴보면 100위 시에 수웨이가 톱시드를 받는 것을 비롯해 17명의 100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은 이예라(한솔)가 205위로 본선에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
이진아(양천구청) 류미(삼성증권) 장경미(창원시청)이 예선전부터 뛰며 성적을 낼 지 기대된다.
인천 김천 창원에 이르기까지 열리는 여자챌린저는 다음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우리 남자 선수들이 활개를 치는 퓨처스대회는 26일 김천부터 시작하여 올해 신설된 창원퓨처스, 대구퓨처스,서귀포퓨처스로 이어진다. 5월 셋째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 직전까지 퓨처스 대회가 열려 국내 남자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 획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챌린저와 남자퓨처스는 각각 3주, 4주 연속 열려 눈 여겨볼 기대주들이 즐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