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랜드 슬램 대회 그랜드 슬램 대회는 호주오픈(호주 멜버른), 프랑스오픈(프랑스 파리), 윔블던(영국 윔블던), US오픈(미국 뉴욕)을 말한다. 테니스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4대 그랜드 슬램 대회는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ITF 그랜드슬램대회 위원회에 의해 공표된 그랜드슬램대회 규정에 따라 개최된다.
그랜드 슬램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남녀 단식과 복식 외에 혼합복식 경기가 추가되며 상금액이 미리 지정되지 않는다.
상금은 전년도 대비 매년 인상되며 대회 개최 전 각 대회 조직위원회가 그 해의 상금액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대회 참가 신청과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 기권은 각 대회 본선이 시작되는 월요일의 42일 전까지 해야 한다.
각 대회는 그랜드 슬램 대회위원회가 특별히 승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식의 경우 예선, 본선 모두 128드로, 복식 본선은 64드로로 진행하며 복식 예선을 실시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ITF는 그랜드슬램대회의 권위를 높이고 ATP 투어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지난 1990년 말에 그랜드슬램컵대회를 창설하였다.
라코스테는 이후 4년간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1927년과 1929년에 두 번 더 정상에 올랐으며 라코스테라는 의류 브랜드의 성공으로 사업가로 더 큰 명성을 쌓았다.
1940년부터 1945년까지는 2차 대전의 영향으로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대회는 1928년 5월 롤랑가로에 코트가 건축되면서 전기를 맞게 된다.
파리시는 1927년 9월 프랑스 선수들이 미국으로부터 데이비스컵을 빼앗아 오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만한 변변한 코트가 없자 파리시는 현재 롤랑가로 코트의 부지를 99년간 임차한 후 약 1년 동안 코트를 건축하게 되었다. 이것이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롤랑가로 코트의 시초이다.
파리시는 이를 기념해 영국과 프랑스간의 국가 대항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롤랑가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수 많은 테니스팬들의 봄 철 사교장이 되었고 방문객의 수는 해마다 늘어갔다.
롤랑가로는 1980년 새로운 센터 코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기존 센터 코트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 콘크리트로 센터 코트를 신축했다. 타원형의 센터 코트는 4천5백석의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코트는 곧 1번 코트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코트를 더 지을 수 있는 기금을 확보한 롤랑가로는 1984년 확장 공사를 실시해 예전 럭비 구장이 있던 서쪽 지역에 9개의 코트를 추가로 건립했다.
1983년과 1993년 사이 프랑스의 테니스 영웅 장 보로트라(1989년), 르네 라코스테(1989년), 앙리 코쉐(1990년), 자크 부르뇽 (1991년)의 동상이 롤랑가로 코트 안에 설립되었다.
1994년 A코트가 건립되면서 롤랑가로 코트의 외형에 변화가 온다. 1997년 프랑스 테니스의 여걸 수잔 랑랑 코트로 불리게 된 이 코트는 수용 인원 1만68명의 대형 쇼 코트였다.
21세기를 맞으면서 롤랑가로는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였다. 1999년 대회가 끝나자마자 신축 공사를 시작해 롤랑가로에는 폭증하는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센터 코트가 신축되었다. 신축 센터코트에는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