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코 님의 생각이 잘 못 되었다든지 님에 대해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아직 공식적인 대회요강을 보거나 듣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만약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면 그에 대해서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먼저, 생활체육이란 "모두"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기본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도 연합회에서는 그 동안 각종 대회에서 나이(세월엔 장사가 없으니까요)로 인해 소외되셨던 분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좋은 취지에서 그러한 규정으로 대회를 개최하려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취지엔 100% 공감합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행한다면 모두 함께 하자는 생활체육의 취지가 처음부터
모순을 안고 출발하는 모양이 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많지는 않지만 아예 50대가 없는 클럽은 출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관내에 단체전이 몇 차례 있다면야 한 대회쯤은 출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천시의 경우 1년에 딱 1번 있는 단체전을 아예 출전도 할 수 없는 룰로 치룬다면 그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같은 클럽에 50대가 1팀 혹은 2팀밖에 구성이 안되어 나머지 회원들은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소속클럽의 경기를 응원하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응원만으로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타 클럽의 에이스를 데리고 올 우려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에이스라면 그 클럽 팀으로 출전하지 타 클럽으로 임대(?)
될지 의문이 들고 타 지역은 우리 부천시 생활체육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그 어느대회도 출전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여기까지 위 글을 읽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최신승04-11-02 19:23
올리신 글 잘보았읍니다.. 저도 한팀이라도 더 참가할수 있게 하자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연령구분의 규정을 없애고 예전의 규정대로 시행하자고 건의를 했던거구요.. 그래야 클럽의 화합도 깨뜨리지 않고 50대가 없는 클럽이 참가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참가를 할수 있게 타클럽의 여성회원을 참가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편법을 만든거라고 생각됩니다.. 꼭 연령대별로 시행해야 한다면 엄격하게 적용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의견을 올렸읍니다... 잘못된 의견이였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